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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무위험지표금이 개발 관련 설명회 - 한국은행 본문
무위험지표금리란? (RFR)
무위험지표금리 (Risk-free Reference Rate) 무위험 투자로부터 기대할 수 있는 이론적 이자율을 의미한다. 미국-영국-유로지역 등 주요국들은 무위험지표금이로 익일물 (담보 또는 무담보) 금리를 선정하였는데 이는 신용도가 높은 금융회사 중심으로 거래되는 만기가 하루인 초단기금리이므로 무위험에 가까운 데다 실거래를 기반하여 산출되어 조작 가능성이 없기 때문이다.
국내 무위험지표금리 개발은?
주요국은 LIBOR 조작 사태(2012년) 이후 IOSCO (국제증권관리위원회기구) 원칙 및 FSB (금융안정위원회) 의 권고에 따라 지표금이 개혁의 일환으로 새로운 무위험지표금리 개발을 진행하였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국제적 흐름에 맞춰 국내 금융거래의 신뢰성-투명성 제고를 위해 기존 지표금리의 개선 및 무위험지표금리 개발을 위한 (지표금이 개전 추진단)을 2019년 6월애 출범시켰다.
추진단 산하 (대체지표개발 작업반)은 2019년 7월 활동을 개시하여 국내 원화 거래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무위험지표금리 개발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무위험지표금리는 경제주체 모두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다양한 시장참여자의 의견을 수렴해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