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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을 따라 흐르는 블로그

인플레이션 우발형 디레버리징은 일반적으로 돈과 신용의 흐름을 따라간다. 디플레이션 유발형 디레버리징과 비슷하게 5단계를 거치지만,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인플레이션 유발형 디레버리징은 4단계인 불황에 이르기까지 디플레이션 유발형 디레버리징과 상당히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된다. 앞에서 살펴본 것과 마찬가지로 전형적인 인플레이션 유발형 디레버리징의 진행 과정부터 살펴볼 것이다.(이것은 27개의 인플레이션 유발형 디레버리징을 평균 내어 도출한 값으로, 외화 부채 비율이 높은 경우를 다룬다.) 다음으로 전형적인 인플레이션 유발형 디레버리징을 네 가지 하이퍼인플레이션 사례와 비교하여 차이점을 짚어볼 것이다. 부채 사이클 초기 경기 상승기에는 경제의 기초 체력이 탄탄한 덕분에 자본이 순로롭게 유입된다. 국가..

최악의 인플레이션 사이클 사례 27개를 평균 내어 만든 전형적인 인플레이션형 부채 위기 탬플릿을 살펴보려 한다. 1. 통화와 부채는 교환의 매개와 부의 저장 수단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수행한다. 2. 부채는 누군가에겐 자산이고, 다른 누군가에겐 갚아야 할 책임이다. 3. 부채는 달러, 유로, 엔, 페소 등 특정 통화로 돈을 갚겠다는 약속이다. 4. 채권자는 장래에 부채자산을 돈으로 바꿔 재화와 서비스를 구매하기를 원하므로, 자산을 보유한 대가로 받을 보상(금리) 대비 잃게 될 구매력(인플레이션)에 매우 민감하다. 5. 중앙은행은 직접 통제할 수 있는 돈과 신용만 찍어낼 수 있다. 예를 들어, 연방준비제도는 달러로 표시된 돈과 신용을 만들고, 일본은행은 엔화로 표시된 돈과 신용만 만들 수 있다. 6. 공생..

달러와 금의 흐름을 읽는 미래 투자 전략 인플레이션과 환율의 관계 물가 상승 = 물건의 가격 상승 = 화폐 가치 하락 -> 인플레이션 물가 하락 = 물건의 가격 하락 = 화폐 가치 상승 -> 디플레이션 환율의 상승 = 달러 가치 상승 = 원화 가치 하락 달러/원 환율 상승 -> 달러 가치 상승 -> 원화 가치 하락 = 달러 강세, 원화 약세 달러/원 환율 하락 -> 달러 가치 하락 -> 원화 가치 상승 = 달러 약세, 원화 강세 1. 기초 지식 편 환율과 주가, 환율과 부동산의 상관관계 무역 적자 적자로 인해 달러가 한국에서 유출되면 국내 달러 공급이 줄어드는 만큼 달러 가치 상승 = 달러/원 환율 상승 (기사) 5월 원달러 환율, 무역수지 흑자로 하락할 것 = 무역수지 흑자 -> 달러 수요 대비 공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