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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을 따라 흐르는 블로그
(1) 공개시장조작 공개시장조작이란 중앙은행이 증권시장에서 국채나 유가증권을 매매함으로써 통화량을 조절하는 동시에, 유가증권의 가격과 이자율에 영향을 줌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총수요를 조절하려는 수단이다. 이제 예를 들어 우리나라사 인플레이션하에 놓여 있어서 중앙은행이 공개시장에서 보유하고 있던 유가증권을 매각한 경우를 보자. 이 때 유가증권을 매입하는 측은 시중은행, 보험회사, 기업 및 가계 등 어떤 것이든 상관이 없다. 구체적으로 가계가 10억원의 유가증권을 공개시장에서 매입한 경우를 보면, 가계는 그 대가를 중앙은행에 대해 자신의 거래은행에서 발행한 수표로 지불한다. 그러면 중앙은행은 유가증권을 판 대가로 받은 수표를 예금은행에 제시하고 예금은행은 중앙은행에 맡긴 지급준비예치금에서 그만큼의 액수를 빼게..
1. 여러분이 지정된 가게에서 특정 상품을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가지고 있다 하자. 이 상품권은 화폐인가? 맞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아니라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2. 어느 은행은 고객의 예금 2억 5천만원을 받아 이 중 10%를 지급준비금으로 보유하고 있을 떼, 물음에 답해라. (1) 이 은행의 대차대조표를 작성하라. (2) 이제 이 은행의 최대 고랙이 현금 1천만원을 인출한다고 하자. 만약 이 은행이 대출잔액을 줄여 지급준비금을 예금의 10% 수준으로 회복하기로 결정한다면 새로운 대차대조표는 어떻게 되는지 보여라. 3. 여러분이 일가은행에 예금을 하고 있고 이 은행이 부실 대출로 인해 큰 손실을 입었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하자. 모든 예금자들이 이 소문이 사실이 아님을 알고 있으나 대..
1. 화폐수요의 결정요인 화폐수요는 일정시점에서 측정하는 저량의 개념이다. 화폐는 수익성이 없는 금융자산이다. 일정시점에서 사람들은 화폐 대신 부동산-귀금속과 같은 실물자산을 가질 수도 있고, 주식-회사채-국공채 같은 수익성 금융자산을 가질 수도 있다. 왜 사람들은 자산을 실물자산이나 수익성 금융자산으로만 나누어 가지지 않고 무수익성 금융자산인 화폐로도 보유하는가? 화폐 수요의 크기는 어떻게 결정되는 것인가에 대하여 살펴보기로 하자. M/P=L M=PL 화폐에 대한 수요가 소득과 명목이자율의 함수임을 나타내고 있다. 즉, 이 식은 사람들의 소득이 많을수록 지출을 위해 더 많은 화폐를 보유하려 할 것이며, 명목이자율이 높으면 화폐를 보유하는 기회비용이 높아지기 때문에 화폐를 적게 보유하려할 것이라는 점을 ..
해외부분이 없는 국민경제를 가정하면 균형국민소득수준은 투자와 저축이 일치하는 수준에서 결정된다. 즉, 균형국민소득수준의 결정요인은 I=S이다. 따라서 I=S는 균형국민소득수준의 결정조건인 동시에 재화시장의 균형조건이 된다. 이와 같이 국민소득수준의 결정에 대하여 취급하는 것을 소득분석 또는 IS분석이하 한다. 화폐시장은 화폐에 대한 수요 L과 공급 M이 일치할 때 균형상태에 있게 되며, 이 때의 이자율수준이 균형이자율이 된다. 이와 같이 화폐시장에서 균형이자율의 결정에 대하여 살펴보는 것을 화폐분석 또는 LM분석이하 한다. 그리고 재화시장과 화폐시장의 일반균형분석, IS-LM분석이라 부르는데 현대거시경제학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LS-LM모형은 총수요측면을 중시하면서 재화시장과 화폐시장의 상호작용을 종합..
(1) LM곡선의 도출 이자율을 새롭게 도입함으로써 케인즈의 기본모형은 보다 변화하였다. 하지만 이제 내생변수로 총소득(총생산)과 이자율 두 개의 변수로 늘어났다. 케인즈는 이자율이 화폐시장의 균형을 통해서 결정된다고 생각하였다. 케인즈의 화폐수요이론인 유동성선호설에서 화폐의 수요는 국민소득의 증가함수이고, 이자율이 감소함수임을 살펴보았다. 또한 화폐를 보유하게 되는 세 가지 동기에 관하여 살펴보았다. 이를 요약하면 화폐의 예비적 수요와 거래적 수요는 소득에 의존하고 투기적 수요는 이자율에 의존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총화폐수요는 다음 식과 같이 실질국민소득과 이자율의 함수로 표시된다. 물론 실질국민소득이 증가하거나 이자율이 하락하면 화폐수요는 증가한다. 통화공급량 M3는 중앙은행에 의하여 M0로 고정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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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주X 예를 들어 반도체가 좋아지면 반도체 관련 사업주, 자동차가 좋아지면 자동차 관련주 상위 5개 기업이 돈을 잘 벌면 똘똘한 중소기업에 돈이 흘러간다 내년에 이익이 그대로 나오면 177이 정당화되지만.. 낮아진다면 2700 또는 2800 정도 내려올 때가 어떤 모습이 될 지가 궁금함 추정치가 내려갈 때는 산발적으로 3-4월쯤 되면 추정치가 변할 것이다. 과거에 보면 주도주가 명확하지 않은 장 -- 어쩔때는 화학주가 좋다가 어쩔때는 자동차주가 좋더라 이것도 먹고싶고 저것도 먹고싶으면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될 수 있음 3,4개월 정도 장기간 기다리는 마음이 필요함 투자 = 본능을 거스르는 일, 좋은 기업만 투자하자. 본능에 거스르는 일을 하려면 숫자를 보고 판단하며, 실적이 잘 나오는지에 따라 투자하자..